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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아~ 열심히 하지마~. 잘하란 말야~
키크론 키보드를 사용하게 된건 맥용 키보드를 찾다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많은 이벤트도 하고... 리뷰어 모집도 하는데... 나는 인니에 거주하고 있어서 한번도 해볼 수 없었다. 그냥~ 내돈내산~!!! 여러종류를 거쳐서 결국에 Q Pro 시리즈까지 오게 되었는데... QMK / VIA 를 지원하기에 Key Mapping 작업을 통해서 내맘대로 키보드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몇가지 도전을 해봤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Q10, Q10 Pro, Q13 Pro, Q0 이렇게... Q시리즈가 있고 나머지는 K시리즈라 VIA하고는 관계없다. Blog 용으로... 일단 제일 단간한 숫자 키패드 키보드인 Q0를 기준으로 메모성 포스팅을 한다. 일반키는 일반 키대로 사용하고... 위에 사진처럼 추가키에 잘..
나는 개인적으로 Input Device에 대해서 다소 깐깐한 편이었다. 개발자 일을 처음 시작하던 시기에는 마우스는 무조건 MS의 Intelli Mouse Explorer 1.0 을 고집했고 키보드는 PS/2 포트를 USB 젠더를 사용해서 사용하더라도 기계식 청축 키보드를 고집했었다. 마우스에 대한 고집을 내려 놓은건 아마도 Mac을 쓰면서 사용한 마이티 마우스부터 마우스에 대한 고집을 버렸다. 그 이유가 아마도... Client 기반의 언어에서 Server 기반의 언어로 개발 유형이 바뀌면서 그랬던 것 같다. 키보드의 사용량은 늘어나고 마우스의 사용량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해 갔다. IBM호환 기종을 고집하다가 Intel Mac이 출시되면서 Windows의 사용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