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접하게 된건 정확하지는 않지만... 4~5살 사이였던것 같다. 지금은 없어지고 아파트로 채워져 있는 도곡동... 내가 태어나서 유아시절을 보냈던 집에서 이사를 해서 2층집으로 새로 집을 짓고 이사를 한게 4살이었던 것은 기억이 난다. 이사를 하고 얼마 안있다가 어머니께서 삼촌(어머니의 사촌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한대 사주셨던 기억이 난다. 내 자전거는 빨간색이었고, 삼촌의 자전거는 검정색으로 동일한 모델이었다. 요즘같아선... 아마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80년대 초반에는 차도 많지 않았고... 집근처에서 어린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서 자전거 타는게 그다지 위험하거나 한 환경은 아니었나보다. 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전거를 탔다고 하면 좀 오버일까? 지금 생각해봐도 어쨌든 남..
1. 왜 그리 힘들고 위험한 산을 타느냐고 어느 사람이 묻거든 이렇게 답하라. "신은 인간에게 자전거를 선물했고 인간은 자전거에게 산길을 선물했다" 2. 좋은 자세는 라이더의 재산이다. 3. 코스가 사람을 만든다. 4. 자전거 여러대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 잘 타는 사람 드물다. 5. 초고가의 잔차는 대체로 한강변만 달리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 6. 어리석은 라이더는 자전거를 자주 바꾼다. 그러나 꼭 바꾸어야 할 자전거도 오래 갖고 있지 말아라. 7. 클릿페달은 자전거 부품중 최대의 발명품이다. 8. 클릿페달 쓰기가 무서우냐?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했다. 써보면 평페달하고 똑같다. 9. 비기너의 결점은 빨리 가고 앞서려는데 있다. 뒤에 가야 선지자의 기술을 훔칠 수 있다. 10. 장거리 라이딩은 ..
결혼하고 나서 의정부에서부터 상암동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도하고 있다.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북한산의 앞을 보면서 출발해서 뒷면도 볼 수 있는 주행거리도 나름 만족스러운 환경이다. 운동거리 및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iPhone App 중 BikeMate GPS 라는 어플을 사용한다. 그런데... 자전거에 iPhone을 거치하기가 쉽지 않다는거다. 그래서 서핑을 하면서 방법을 찾다가 Custom으로 전화기 홀더를 제작할 수 있고 마운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곳을 찾았다. http://lcggear.com 제작자가 홈페이지를 운영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보았는데... 특색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주문제작을 위해서는 직접 방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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