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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아~ 열심히 하지마~. 잘하란 말야~
음악 듣는걸 좋아했다. 남들이 다 하는 Car Audio에 미쳐서 차를 난도질 해보기도 했다. HeadPhone에 미쳐서 구분도 못하는 숫자 값들에 연연하면서 수없이 기변을 해보기도 했다. 30대 후분에 접어들면서 점점 청력이 떨어지더니... 결국 난청 판정을 받았다. 원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너무나 많았다. 결국 보청기에 의존해야 했고... 음악 듣는 것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이제는 보청기 없이는 일상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의 청력수준이 되어 버렸다. 자카르타 생활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음악을 다시금 듣기 시작했다. 보청기를 통해서 듣는 음악은 소음 수준에 가까웠기에 출력이 좋은 HeadPhone을 통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같은..
지금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정보의 공유차원이 아니라... 개인기록 차원에서 포스팅하고... 푸념이나 떨려고 하는데... 꾸준하게 방문자가 있는건 정말... 신기방기~ 키워드를 보니까... dns 관련된게 많았는데... 어제는 무슨 일 있었나? 205건이라니... ㅋㅋ
몇달 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 뛰어 들었다가 실직(?)을 했다. 뭐... 물론 자의적 퇴사라고는 하지만... 그 안에서 헤쳐나갈 방법을 나한테서는 찾을 수 없었기에 자의적퇴사가 아닌 실직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을 뿐이다. 人生之事塞翁之馬 라고 했던가... 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항상 믿는다. 나는 당시 현실에 최선을 다 했고,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지금에 와 있다고. 할줄 아는게 도둑질이라고... 다시금 IT바닥에 들어왔지만... 요새 느끼는 바가 많다. 일이란.... 보수가 있든 없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고... 주관적으로 재미는 나중이다. 그 일에 사념없이 집중할 수 있다면 그게 천직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