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x 계열의 Console을 사용하다 보면 다른 시스템에 ssh로 접속할 일이 종종 생긴다. default ssh port는 22번 이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또는 통신사의 Port제한의 이유 등 여러가지 이유로 22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나의 경우엔 공유기 아래에 ssh service를 제공하는 System이 3대 이상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접속시 공유기에서 각 시스템별로 ssh 접속에 대해서 포트포워딩 해 놓은 상태이다. Terminal에서 ssh 접속시 특정 Port에 대한 지정 옵션이 없다면 Defalut Port인 22번을 사용하게 된다. 내부망에서야 문제 없지만 외부에서의 접속시에는 접속하고자 하는 시스템으로의 Port가 지정되어야 한다. 그때 상용되는 SSH Port..
오늘은 BKT.CC 팀과 함께 라이딩을 했다. 물론 나는 어제 100km를 타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어제 다들 100km 라이딩을 해서 오늘은 살살 탄다고 하던데... 과연? 일단 모임 장소인 Kuningan City로 집결~!! 흐미~ 사람 많네... 앗~ 월리를 찾아라~ 영규씨가 보인다. ^^ 대략 3~4 Group으로 나눠서 출발 한듯 한데... 평소 타던 코스가 아니라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는 느낌으로 라이딩을 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고가도로를 갔을 때 경찰들이 도로를 통제하고 기자(?)들이 나와서 인터뷰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자카르타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다 나온 것처럼 유달리 평소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았다. 잘~ 타다가... 여러 그룹이 섞이는 일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 라이딩은 JKT.CC 사람들과 함께 타기로 하고 05:30 에 Senayan City Mall 주차장으로 갔다. 역시나~ 내가 1등으로 도착 !! 라이딩 시작은 05:45에 시작되었다. 라이딩 잘 하다가... 노면이 거친 곳에서 갑자기 물통이 탈출을 하셨다. 흐미... 차라도 많았거나... 내가 선두였다면 아찔~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내가 좋아라~ 하는 물통이기에... 그냥 버리고 갈 수 없어서... 그룹에서 이탈해서 물통을 집어 들고 보니... 역시는 역시라고... 라이딩 그룹은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ㅜ.ㅜ Senayan 대로 쪽으로 홀로 이동을 해서 아무 Group이나 잡고 타기 시작했다. 역시나 JKT.CC 속도가 너무 빠른게 사실이다. 다른 Group과 타니... 살랑~ 살랑..
ssh 를 이용해서 Server에 접속하려고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에러(?) 이다. REMOTE HOST IDENTIFICATION HAS CHANGED 오류라기 보다는 경고인데... RSA Key가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즉 최초 접속했을 때의 Server IP와 현재 접속할 당시의 IP가 달라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이자 경고이다.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Putty나 SecureCRT의 경우엔 Key가 다르며 다시금 패스워드를 물어보면서 Key를 다시금 생성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Terminal이나 iTerm의 경우엔 위와 같은 경고와 함께 접속 자체가 안된다. 다시금 RSA Key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명령하면 된다. ssh-keygen -R [ServerIP-..
음악 듣는걸 좋아했다. 남들이 다 하는 Car Audio에 미쳐서 차를 난도질 해보기도 했다. HeadPhone에 미쳐서 구분도 못하는 숫자 값들에 연연하면서 수없이 기변을 해보기도 했다. 30대 후분에 접어들면서 점점 청력이 떨어지더니... 결국 난청 판정을 받았다. 원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너무나 많았다. 결국 보청기에 의존해야 했고... 음악 듣는 것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이제는 보청기 없이는 일상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의 청력수준이 되어 버렸다. 자카르타 생활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음악을 다시금 듣기 시작했다. 보청기를 통해서 듣는 음악은 소음 수준에 가까웠기에 출력이 좋은 HeadPhone을 통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같은..
10여년을 사용한 나의 iMac... 더이상 OS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이다. 지금은 Target Display Mode를 이용해서 Macbook Pro 2016 의 외장형 모니터로 활용중에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파일서버, 프린터 서버 및 32bit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다. Docker를 활용한 Oracle 설치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그나마도 지원을 못하는 CPU이다. Paralles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DB설치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불가피하게 Windows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 외에는 가능하면 OSX에서 셋팅을 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MBP이기 때문에 iMac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VNC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