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을 사용한 나의 iMac... 더이상 OS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이다. 지금은 Target Display Mode를 이용해서 Macbook Pro 2016 의 외장형 모니터로 활용중에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파일서버, 프린터 서버 및 32bit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다. Docker를 활용한 Oracle 설치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그나마도 지원을 못하는 CPU이다. Paralles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DB설치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불가피하게 Windows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 외에는 가능하면 OSX에서 셋팅을 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 MBP이기 때문에 iMac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VNC를 ..
이제 10년차가 넘어가는 나의 iMac 오랜시간 밥벌이로도 사용했고 집에서는 사진편집, 동영상 편집, 서버 등의 역할을 줄기차게 해왔다. 이제는 더이상 OS의 Update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델이라 OSX High Sierra가 최종 지원 OS 이기 때문에 Clean 설치도 HighSierra로 할 수 밖에 없다. 일단 USB를 이용한 Clean 설치를 해주고 Bluetooth 연결로 키보드, 마우스 연결을 해줬다. 각종 어플들을 설치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줘야 하는 Brew 설치를 진행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Terminal을 열어서 진행한다.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
오늘은 건이 생일이다. 일요일이라서 늦잠 자고 싶어하는 얼굴이 역력하지만 깨워서 데리고 나갔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라이딩 시작하는 아들2호 준이.. ^^ 아들~ 눈좀 뜨시라오야~!!! 사진 찍을 때는 항상 Smile~!! 나를 따르라~!! 집나간 준이의 눈을 찾습니다~ 제보해 주세요~~~ 묵묵하게 맡형의 자리를 지키고 항상 동생이 먼저인 우리 아들1호 건이... 좀 웃어봐~~~ Turning Point 에서 인증샷 한장 찍어주고~~ 잠시라도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없는 울 아들1호 2호~ 축제 분위기가 따로 없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백인 커플은 대로 한복판에서 찰스턴 춤을 추고 있기도 했다. ^^ 요즘 젊은 사람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째~깐한 걸로 음악을 듣더만~ 라떼~는 다 이정도는 됐는데..
평소 함께 라이딩을 하는 동생 두명이 있는 채팅방에서 토요일 라이딩은 어디로 갈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JKT.CC 모임과 BKT.CC 모임이 우리가 주로 함께하는 모임인데 토요일은 BKT.CC 사람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자고 한다. 모임장고를 전달 받고 새벽 5시가 Join 시간이라고 하길래 평소보다 좀 빠르고... 코스가 달라졌나... 장소도 평소랑 다르네~ 하고 있었다. 집사람이랑 늦게까지 Netflix 보다가 잠든 시간이 대략 2시... 그래도 일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잠들었다. 눈을 뜨니 4시~ 역시~!! 난 일어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나가면 너무 이른 시간이니 30분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했던게 화근이었다. 다시 눈을 뜬 시간은 4시 50분... 순간이동..
언젠가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마음먹고 쓰는 AirGun 이야기... 인도네시아에서 이민 생활을 하면서 시작한 일이 새우양식업이었다. 정신없는 1년을 보내면서 취미같은 것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낼 때 였다. 양식장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인도네시아 친구가 내가 전직 군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여준 총 한자루의 사진이 나의 두번째 취미활동에 불을 지른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 있을 때 BB건(AirSoftGun)으로 사격에 대한 Needs를 해결했었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구 형태의 BB탄은 일정한 탄도괴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태생적 문제를 안고 있었기에 아무리 바렐을 초정밀로 개조하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었다. 서바이벌을 즐..
인도네시아는 지금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이다. 긴 연휴로 아이들도 학교를 안가고 있어서 오랜만에 아침 라이딩을 나갔다. 보통은 함께 라이딩 하는 팀이 몇몇팀 있는데 오늘은 사전에 공지를 보지 못해서 일단 나가서 아무 그룹에 합류 하기로 마음먹고 출발! 대략~비슷한 실력일 것 같은 Group이 보이길래 꽁무니 붙어서 빌붙어 라이딩 시작~!! 명절 기간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서 거의 전 도로를 자전거가 전세를 내고 타듯 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Group에 보면 오토바이 한대가 붙어서 전용 촬영을 해주는 사람이 항상 있다. 나는 어차피 Group Member가 아니기에 찍힌 사진이 있더라도 받을 방법은 없으니 기대를 안한다. ^^여유 부리면서 셀타 놀이도 하고~ 한사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