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초음파 사진
23주만에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신 울 아드님... 집사람은 코가 낮은 거 같다고 걱정한다. ㅎㅎㅎ 설사 코가 낮다고 하더라도 코가 자랄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다구~~!!
- My LifeStyle
- · 2021. 5. 12.
벌써 인도네시아 온지가 2년이 되었다. Visa 연장을 위해서 이민국 업무를 봐야 겠기에 Bali에 여행겸 업무차 방문하였다. 현지인 친구인 Amirr가 대행할 수 있는 업무는 대신 했기에 핵심 업무만 직접 하면 되었다. 아이들 학교 수업이 최소인 기간을 선택해서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1년을 넘게 살았던 발리는 그곳에서 살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발리에서 알게된 태윤이 아빠가 직접 마중을 나와 주셔서 공항부터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호텔 Check In을 하고 호텔 예약 사항에 카페의 쵸컬렛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있어서 뭔가 했는데... 그냥 마시멜로와 과일 정도의 간식을 주는 거였다. 어쨌든 맛나게 먹어주고.... 저녁 식사를 위해서 추억의 "비빔밥"을 갔다. 최근 비빔밥이 2호점을 S..
오늘은 우리 아들 1호의 생일이다. 내 생일은 얼마전인 13일이었다.교회에서 알게된 지인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고자 예배 후 점심식사 장소에 모여서 함께 축하해 주셨다.핸드메이드 피켓(?) 너무 감하해요~ ^^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생일이 되었습니다. 지우가 챙겨준 선물...건이를 위한 생일 선물이라기 보다는 아들3호를 위한 선물~ 갖고 있다가 애기 태어나면 잘 전해줄께~ 선물 풍년이 났네요. ^^ 건이의 생일 선물 증정식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에피타이저로 양장피 흡입부터~!! 이미 생일이 지난 저까지 챙겨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 한글자 한글자 깊은 의미를 두며 항상 곁에 두고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필 편지도 감동이에요. ^^ Allen Jessen & 최경향 ..
어렸을 때는 생일이 참 기다려지고 즐거운 날이었다. 학창 시절이 지나고... 군생활을 하고나니... 생일은 그냥 평범한 날 중에 하루일뿐 별다른게 없는 날이되어버렸다. 부모님과 누나들이 챙겨주는 축하메세지를 제외한다면 내 생일인지도 모른채 지나가는게 별일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내가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나는 나이가 더 들고... 생일을 곁에서 축하해주는 손윗 가족이 아닌 나의 가족들이 있기에 생일이라는 날이 다시금 즐거운 날이 되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나의 아이들... 생일 축하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Input Device에 대해서 다소 깐깐한 편이었다. 개발자 일을 처음 시작하던 시기에는 마우스는 무조건 MS의 Intelli Mouse Explorer 1.0 을 고집했고 키보드는 PS/2 포트를 USB 젠더를 사용해서 사용하더라도 기계식 청축 키보드를 고집했었다. 마우스에 대한 고집을 내려 놓은건 아마도 Mac을 쓰면서 사용한 마이티 마우스부터 마우스에 대한 고집을 버렸다. 그 이유가 아마도... Client 기반의 언어에서 Server 기반의 언어로 개발 유형이 바뀌면서 그랬던 것 같다. 키보드의 사용량은 늘어나고 마우스의 사용량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해 갔다. IBM호환 기종을 고집하다가 Intel Mac이 출시되면서 Windows의 사용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
23주만에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신 울 아드님... 집사람은 코가 낮은 거 같다고 걱정한다. ㅎㅎㅎ 설사 코가 낮다고 하더라도 코가 자랄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