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시작하는 시간관리...
한동안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나름 시간관리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었다. 그런데 플래너를 쓰면서 그 사용에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기록하는 것에 버릇이 안들어 있거나 글씨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실패를 하는 경우를 맞게 된다. 나의 경우도 그랬다. 그래서 플래너를 쓰기 전에는 PDA를 이용했는데 이넘의 PDA라는 것이 항상 갖고 다녀야 하는 물건 목록에 추가되면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입력 방식의 불편함으로 여러가지 에러 사항이 있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오프라인 형식의 플래너를 선택한건데... 이것 또한 들고다녀야 하는 물건이고... 나의 경우엔 필기에 관심이 별로 없는지라.. 그닥 효과적인 아이템은 아니었다. 한동안 플래너를 접고 있다가 문득 다시금 일정관..